회사를 더 이상 못 다니겠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다이어트|압박]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AYEON92
·3년 전
회사를 더 이상 못 다니겠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올해 3년 되었구요. 3년 아둥바둥 버티면서 다녔어요. 근데 전 이 회사를 3년 동안 다니면서 행복한적이 없어요. 근무시간이라 일도 쌓여서 3년동안 있었던 일을 다쓰긴 힘든데.... 신입 때에서 1년차에 회사에서 3개월 동안 같이 일하는 분을 짤랐고 다른 분이 그분 자리를 채우면서 그분이 저를 괴롭혔어요... 일을 못한다고 구박에 사람들 앞에서 창피 주는 건 기본이 였고 회사에서는 그 분이 눈치가 보이셨는지 주변 분들한테 제욕을 하면서 이간질을 하더라구요... 거의 왕따 당하듯이 생활을 했었고 회사는 그런 제편을 들어 줬던게 아니라 절 더 다긋치고 그분은 저를 일을 못한다는 핑계로 저에게 일을 주지 않았어요. 거의 1년동안 주지 않았던 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팀장님한테 다른 팀으로 옮겨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 거부하셨구요. 회사에서 한 분이 나가면서 자리가 생겨서 그분 일을 했는데.... 문제는 인수인계를 안해주셔서 일할때마다 생기는 모든 문제를 저 혼자서 해결했어요.... 그때도 회사는 문제가 생길때마다 저를 탓하기 급급했구요.... 지금 일하는 회사가 하청업체이다 보니 일을 주는 업체에서 주는 일은 어쩔 수 없이 하는데 압체에서도 저 혼자 일하는 거 알면서 무리한 요구를 하세요. 예를 들면 일주일 걸릴 일을 3일 안에 하라고 독촉 한다거나 인쇄가 필요한데 인쇄 받아야 되는 일정을 작게 쓰고 왜 안했냐고 제 탓을 하면서 업체와 회사에서 저를 압박을 했어요. 문제가 생기니....방법을 만들어주면 상관이 없는데 빙법을 만들어 주지 않고, 제 상의 없이 사람을 뽑았어요. 문제는 신입이면 상관이 없는데 처음에 괴롭힌 그분의 괘롭힘읗 당하기 싫어서 퇴사한 사람을 뽑았어요. 그사람은 거의 2년동안 쉰 사람이고, 회사 공고가 떠서 다시 지원을 했데요. 뽑인 것도 어이가 없는데 옆에서 서포트를 잘하면 상관이 없는데 다시 뽑인 사람은 정치질하고 회사에서는 3년 다닌 저와 이 사람을 비교하면서 내리깔고 제가 했던 일을 빨리 인수인계하라고 또 앞박을 해요. 그리고 저한테 계속 일 못한다면서 일정 무리하게 주면서 일을 계속 쌓아서 주고 압박하는데... 아 ...더이상 못다니겠어요. 사실 지금 바뻐서 여기 있었던 다 쓴건 아닌데 3년동안 저 이 회사를 다니면서 행복했던 시간이 없었어요. 1년차에는 한강가서 투신도 시도 했었구요. 2년차에는 회사에서 감정 조절이 안되서 힘들었고, 업체에서 살졌다고 해서 강제로 다이어트하면서 표준 이하 몸무게로 내려간 적이 있었구요. 3년차 지금은 회사 옥상에서 떨어지고 싶어요.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차이서 치어서 죽고싶어요. 불공평하고 말도 안돼는 상황이 지속되니까... 이 회사의 모든 것들이 싫어요. 도와준다고 상의 없이 사람뽑고 제 업무뺐는 것처럼 느껴지고 너무 가식 같아서 싫어요. 숨이 막혀요. 제가 이 회사에서 일을 제일 못하는 거 같고 전 쓸모 없는 사람이 됀거 같아요 이직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매일같이 이런 상황이 오다보니 제가 능력이 있는 건지 모르겠고 매일같이 문제만 지적받으니 긍적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보이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힘든 상황 일 수록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라는데 이제 너무 힘들어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요. 죽는 거 밖에 답이 없는 거 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zziss
· 3년 전
회사가 당신을 너무나도 몰아친건 아닌가 싶어요.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잊게 만들어 버린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괜찮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YEON92 (글쓴이)
· 3년 전
@bazziss ...답변 감사해요.. 괜찮지는 않아요 오늘 퇴사한다고 말하고 왔어요. 회사에 말하니까 바로 존절 하더라구요 ㅋㅋ 괜찮아 질려고 노력할려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zziss
· 3년 전
괜찮아 질려고 노력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잘못도 아닌것 때문에 그만 두게 된것인데 마음껏 울 권리마저 없다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괜찮아 질때까지 많은 시간을 가지고 스스로를 아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