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앞으로 힘들고 차가운 이 사회를 어떻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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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람들은 앞으로 힘들고 차가운 이 사회를 어떻게 살아갈거냐고 세상물정 모른다고 한다 나는 알바 한번 해본 적 없는, 맞다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라고도 비유할 수 있겠다 학교폭력으로 온갖 괴롭힘을 다 당해봤지만 세상은 그것보다 더 하겠지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진다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한게 사회일 것 같아서 또 어떤 괴로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내가 앞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너무 무섭고 죽고싶다ㅠ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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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you
· 3년 전
세상이란 곧 사람들의 모임이죠. 학교에서 그런 나쁜 친구들이 있었지만 착한 친구도 있듯이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아요.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너무 무서워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사람보는 눈을 길러서 좋은사람들을 만나세요. 쉽게 상처받지 않고 자신을 지킬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기르세요. 그럼 지금과 생각이 달라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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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ahna
· 3년 전
바닥을 친 것 같은데 더한 바닥이 있는 게 우리가 살아갈 인생이겠죠 저 역시도 무서웠고 지금도 무섭고.. 안좋은 생각도 했던 적 있는데 한가지 다행인건 약한 사람도 조금씩 단단은 해지더라구요 남보다 더디고 물렁해서 더 아파하기도 하는데요 또 버티다보면 별게 아닌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내요 조금 나아지면 나 좀 단단해졌네! 할 수 있게 또 아픈 일 생겨두 '그때도 단단해졌으니까' 하면서 힘낼 수 있길 글쓴 분과 제가 아주아주 견고해지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