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면 수용해야하는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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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면 수용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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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20대초반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로부터 친모는 따로 있다고하며 그사람으로 인해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듣는데 인정하고싶지않고 믿을 수도 없을 그런만들이었습니다. 가상이 아닌 현실에 이런일이 내게 벌어진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시간이 흐르다 가족중 부고로 만나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쪽을 쳐다보지 않고 장례를 치른 뒤 한참 후, 이제 그사람이 잃은 가족 한사람이 없어졌다고 눈치 보지 않고 오겠다고하는데 눈이 돌아갈거 같았습니다. 가족들 만나는것에는 존중하나, 또다시 도덕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가족들에게 피해와 상처를 줄까 걱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사람을 걱정하는 가족중 한 사람이 계속 일상생활 아무렇지 않게 그사람에 이름을 제 앞에서 말하는 모습이, 저를 생각해주시않는 배려없는 모습에 상처받고 있는중 한마디 친엄마잖아하는데 잔잔한 물이 요동치듯 넘쳐흘러 감당이 안됬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런 사람이 제 친모라는것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일상도 아직 힘들다고 조금생각해 달라고 했지만 잘 받아지지 않아 종종 갈등이 생깁니다.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제마음을 솔직하게 터뜨리고싶어도 그속에서 상처받을 가족을 생각하면 하지 못합니다. 제가 원지않는데 그사람도 가족들도 각자의 생각으로 방식으로 하는데 상처가 나는데 계속 받아야하나요? 제잘못이 아닌 그사람때문에 저는 몇명에 눈치를 봐야할까요? 그리고 제마음은 보지 않는 가족에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알고싶지 않은 비밀에 저는 그늘이 져 그늘이 생긴것도 깨달았고 다른사람들도 저의 그늘을 알아챌까 더 밝게 다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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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 3년 전
그 그늘이 당신의 잘못으로 생긴건 아닌걸요. 마음을 이렇게나 숨긴다면 속에서 곪을까봐 조금더 걱정되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