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할 이유도 죽어야할 이유도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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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할 이유도 죽어야할 이유도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tissoo
·3년 전
저는 엄마의 보물이고 아빠의 자랑이고 할머니의 착한 손녀친구들의 재밌고 웃긴 친구 입니다. 이런 저의 가면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물론 제 주변 사람들에게 보였던 제 마음과 태도는 거짓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밝게 하면 할 수록 뒤돌아섰을때 오는 그림자는 너무 길어졌고 그 가면이 이제는 너무 벅찹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긴장되고 피곤합니다. 제 잘못이 아님에도 관계가 위태로워지면 제탓을 하고 나만없었으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제가 점점 밝고 착한척을 하고 뒤돌았을때의 한숨과 더 크게 다가오는 우울감 이런 제 이중성에 더 괴롭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럼 내가 어떻게 살고싶은거지 살고싶긴한가 라는 생각이들고 주채할수없는 감정기복에 울며 잠이들고 친구들과 웃고 돌아서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평생 이런 감정만 느끼다 죽을까 무섭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스스로 죽어버릴꺼 같은데 그걸 미루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오랜시간을 이런 감정이 왔다갔다 하니 너무너무 지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힘들다불안해분노조절우울우울해불안무기력해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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