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집착|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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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커피콩_레벨_아이콘dlagogo1230
·3년 전
안녕하세요. 전 올해 5개월아기 키우고있는 유부녀입니다. 결혼준비중에 임신을 하게되어서 힘들게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때부터 시댁에 집착부터 남편의 몰랐던사실을 몇가지를 알게되자 너무힘들었습니다. 꼭 사기결혼처럼 저한테 숨겨온게 많았습니다.그러나 결혼후 시댁에 바라지는않지만 남편이 첫째다보니 바라는것도 많드라구요 그래서 그걸로인해 임신때부터 많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태어나자 더안싸울줄알았는데 더 싸우고있습니다. 제가 타지로 결혼해 혼자외톨이다보니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나가고싶어도 저희 아파트쪽에는 다도로가고 운전도 못해서 독박육아하고있습니다. 근데 저희남편은 그걸알아주지못하는것 같아요. 저랑 6살차이 오빠인데 성숙치도 못하고 자기짜증나면 짜증내고 내가서운하건 말건 신경도 안씁니다. 오빠랑 잘지내고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서 너무 답답합니다. 육아로 인해 힘들기도하고 지치기도하고 외롭기도하고 내가 돈벌고싶어도 돈못벌어서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요. 근데 꼭싸울때마다 남편은 저를 무시하는것 같아요ㅜㅜ 그렇게 생각안할려고하는데 쉽게 안되네요ㅜ 저희남편은 꼭싸울때 제가화를 내서 얘기하면 제가하는말에대답도 안하고 말도 비꼬으게 얘기해요ㅜㅜ근데 전그런부분에더화를 내고 자기가 말해놓고 우기고 전 더화가나요ㅜ남편이 말이라도 자상하게 해줬음 좋겠는데 그게아니네요ㅜ특히 지금 외벌이라서 적자로 지내고있는데 카드값갚으기위해 몰래 대출 랬드라구요 그래서 전거기에 대해 화가났었어요. 저한테 적금부은돈으로 갚았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남편을 존경했는데 제가 남편 폰만지면서 알게되어서 더화가났답니다ㅜ거짓말한 자체가 너무 싫었어요ㅜ그래서 또 싸웠죠ㅜ근데 제가남편을 때리면안되는데 결국 때렸어요 말을 너무비꼬으고 제가 돈못벌어와 무시하는것같고 꼭 하녀같이 대하는것같고 오빠의 저의 존재를 그냥 애봐주는 아줌마같드라구요....그리고 저희집에 제남동생이 같이살고있다보니 더 조심스러운데 너무힘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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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lagogo1230 (글쓴이)
· 3년 전
감사합니다. ㅜㅜ폭력으로가서 저도 너무속상하고 뒤늦은 후회를해요ㅜ아기를키우다보니 진짜 많은걸 내려놔야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