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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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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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어렸을때부터 비오는걸 무서워했습니다. 12살때는 큰 먹구름이 오는 것을 보아 무서워서 펑펑 울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지만요ㅋㅋ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누군가와 같이 있거나 재미있는 것을 할때면.. 비가 오든 말든 신경을 안써요. 하지만 혼자 있을땐, 유독 무섭고 빗소리를 듣고 싶지가 않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왜 그랬지?" "왜 두려워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왜 비가 많이 오는 날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뭐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안해부끄러워걱정돼고민상담불안우울해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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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love
· 3년 전
전 어릴때 비 오는걸 정말 무서워 했는데, 이유가 혼자있는데 천둥번개가 치면 정전이 나고 그 큰소리에 어둠까지 합쳐지는데 너무 무서워서 집을 뛰쳐나와 운적이 있어요. 덕분에 옆집 아주머니네 집에 들어가 있었죠ㅎㅎ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무서워 하는게 있죠. 그건 자연스러운거에요. 굳이 어떻게 할 필요없죠, 그래도 무서우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