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부쩍 혼잣말이 늘었구나...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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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10041472582
·3년 전
●●아.. 요즘 부쩍 혼잣말이 늘었구나... 그 혼잣말 결국 너가 이야기 하고, 너가 듣고.. 넌 그렇게 자책도 하고, 감정에 휘말리고, 그렇게 너의 자존감도 많이 하락을 하고 있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눈치를 보았고.. (전*** 옮길까봐 피하는 사람들의 모습, 매일 잔병 치레에 답담함에 잔소리.하소연하는 사람들의 모습/ 아플때 사람들이 피하는 모습에 결국 의사쌤에게 저 전***인가요? 저 환자인가요? 태연한척 묻고 의사쌤의 말을 들었지...전*** 아니지만 조심해야 하고, 한번 아프면 남들 보다 심하게 , 오래 아프니 조금이라도 몸이 안좋으면 병원 진료 받으로 오라고...그리고 아프니까 환자 맞다고...병원 나와서 집에서 펑펑 울었지.. 전*** 아니라서 다행이긴한데 씁쓸하고..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몰라 긴장하고, 사람들에게 몸이 선천적으로 약한거뿐 전*** 아니예요라고 매번 이야기 해야 하나 싶고.. 아플땐 거들어 보지도 않고, 언제 아퍘냐는듯이 웃고, 지내면 친한척 사람들 모습에 당황. 어의 없어 했던 시간들) 무슨 상황만 있으면 모두 내 잘못이라고 하고, 몸이 약해서, 넌 재주가 없어서, 내가 할수 있는 것 보다 없다고 말해주니 점점 잃어가는 자신감. 목표.희망..긍정... 그래서 부딪히기 보다 피하려고 하는 내 모습으로 바뀌어져 갔던 나... 잘못 아니었어도 잘못했다고 말하는 나.. 그렇게 나는 나만의 세계에 나를 가둔다. 세상에서는 숨막히고, 답답하다... 마음 문 겨우 열었는데 다시 닫아져 가려는 나를 어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알면서도 두려워 피하는 것도 있겠지만.. 어느순간 어떤게 옳은건지... 그게 나의 진심인건지.. 판단이 흐릿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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