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사님 말씀이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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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카톡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사님 말씀이 내가 엄마에게 우울증있다구 3번 말했다고 그새 무뎌져서 내 우울증이 별거 아닌거라고 치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난 그 어린 시절 때문에 일상생활이 무너졌는데 누구는 별거 아닌거로 치부하는구나... 그게 되는구나... 진짜 이기적이다.... 진짜 못됐다.... 회복하고 있는 와중에 기운이 쭉 빠진다. 문득 서럽다....
슬퍼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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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0078912
· 3년 전
저도 우울증을 비슷하게 격고 있어요. 지루하고 학교를 가도 재미가 하나도 없고 자살해서 새로 태어나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아직 상담은 하지않았어요. 상담을 해서 호전되었음에도 다시 원상 복구 될까봐 상담을 하지 않고 가슴에 슬픈일, 짜증난일들을 묻고 살고있답니다ㅎㅎ 저는 내성적이라 친구도 잘 사귀지 못 하고 해서 학교 생활이 지겹고 많이 힘들었었어요. 지금은 방학이라 좀 덜지루한것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