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처음 들어가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중학교|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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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h16
·3년 전
중학교에 처음 들어가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첫 방학만을 기다리던 그 때, 나와 가장 친하던 친구에게 나에 대한 오해를 그런 식으로 말할 줄은 몰랐는데 나를 비꼬고, 확실하지도 않은 말들을 그게 진실인 것처럼 말하고.. 그로 인해서 나는 내 친구에게 특정 성별을 혐오하며 이상한 말을 하는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었고, 오해가 풀리고 그 일이 있던 게 몇 년이나 지난 지금도 난 우울에 빠져있고 사람이 무서운데 별 거 아니라고 해도 난 지금 이런데 너도 너 나름대로 힘들거라 걱정하고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 내가 한심해지게 넌 웃고 있더라. 지금도 네가 한 말이 생각나서 강박과 불안, 우울을 끌어안고 살게 됐는데. 내가 시작한 일이라고 했던 다른 이의 말로 죄책감 마저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냥 갑자기 너무 억울해.. 이걸 말할 사람도 없다는 것도 너무 힘들어..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무서워트라우마공허해무기력해공황슬퍼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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