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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25살 '모태솔로'라는 것 때문에 자꾸 기분이 안 좋아지네요
25살 여자인데 모태솔로에요 아직도 안 사귀고 뭐했냐 그러시면 고2때 친한 친구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진짜 우울해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성적도 다 떨어지고 그랬어요 그 영향이 고3으로 이어졌고 결국 경기권 전문대 야간으로 입학했죠 고2때부터 친구와 관계 틀어짐에서 시작해서 그게 절 대인관계 기피를 만들도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을 더 낮게 만들어서 전문대 대학도 저에게 콤플렉스였고 야간도 콤플렉스여서 다니는 2년 내내 우울했어요 그래서 그때도 자존감이 낮았기에 주변에서 소개팅을 해준다해도 내가?.... 이렇게 못생기고 별 볼일 없는 애랑 누가 만나는 줄까 하는 생각에 나가보지도 못했네요 그러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그 직장을 2년동안 다녔어요 일하느라 힘들었지만 ***았던 대학생활보다는 재밌었고 직장 사람들도 제 과거를 모르니까 한결 좋았어요 근데 그러다가 다들 저한테 연애를 몇번 해봤냐고 물어보는데 그때까지는 어디가서 모솔이라고 하면 좋게 보지도 않고 저한테 하자있는 것 처럼 보길래 그 자리에서 거짓말을 했어요 한 번이었고 3개월이었다구요 그랬더니 그건 사귄것도 아니라며 그 후로는 안 물어보더라구요 일단 그 상황에서는 제가 모솔인걸 밝히기 싫었어요 그러다가 저보다 연상인 남ᆞ여직원분들과 좀 더 친해지게 되어서 퇴사한 지금까지 연락하고 종종 만나는데 그 두 분은 연애경험도 있고 여자분은 현재까지 4년동안ㅈ사귀고 남자분은 했다가 안했다가 없는지 1년은 넘어가요 그 3명의 관계에서 제가 남자분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문제는 뭔가 그 여ᆞ남직원분이 제가 모솔이라는걸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직접적으로는 물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수치스럽고 민망해서 연락도 뭐고 다 끊어버리고 싶은데 제가 그 남자분을 좋아하는 마음이 안 접혀서 가끔 셋이서 만나다가 공포영화볼때는 둘이서 만나기도 하고 카톡도 제가 가끔 현타와서 카톡 확인 안하거나. 그라면 제가 안 읽어도 카톡을 계속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카톡은 매일 하는데 결론은 제가 모쏠인걸 깨닫고 그 사람들이 제가 모쏠이라는걸 눈치챘거나 알게된다면 그게 너무 싫어서 잠수 타버리고 싶을정도인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요즘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연락하거나 만날때 현타?와서 사라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ㅠ
짜증나힘들다속상해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걱정돼무서워공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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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2달 전
모쏠이란게 잘못된 걸까요? 누군가는 한번의 연애만으로도 결혼하고는 해요. 제가 생각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모쏠이냐가 아닌 모쏠이라는것으로 인해 자존감을 잃느냐 인것 같아요. 글쓴이는 열심히 살아왔잖아요. 스스로에게 조금은 더 칭찬해줄수 있다고 믿어요!
icis123
2달 전
모솔이 부끄러운건가요? 요즘은 10대 때부터 연애하고 그래서 연애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여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그 인연이 쉬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