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진짜 어려운 것 같다. 어릴때 학교선생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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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간관계 진짜 어려운 것 같다. 어릴때 학교선생님께서 인간관계가 제일 중요하다 하셨는데 무슨 뜻인지 이해 할 것 같아. 내가 잘해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바라고 해주는건 아니지만 받기만 하고 전혀 날 생각하지 않거나 심지어 처음보는 사람에게 더 잘해줄때도 있더라. 내 성격이 남 싫은 소리못하고 불만있거나 해도 혼자 끙끙 삭히는 편인데 남한테 칭찬이나 좋은말은 잘해주면서 정작 나 자신에겐 좋은말을 해준적이 없더라.. 연락 같은 경우도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하지 먼저 연락오는 적도 많이 없구.. 내가 안하면 끊어질 관계인게 그렇더라. 예전에는 그런거에 힘들어하고 신경썼는데 요즘은 그냥 나도 연락안하고 신경안써. 내가 놓으면 끊어질 관계에 더이상 신경안쓰려구. 그냥 이젠 나만 신경쓰고 나에게 좋은말만 하며 살래. 다른사람 신경쓰고 챙겨주는것도 이젠 버겁다. 주변사람들 생일에 선물챙겨주고 축하해주면 뭐해 정작 내 생일땐 축하한단 말 한마디없는데 선물을 주는것이야 자유지만 나는 선물을 바라기보다 축하한다는 말이 더 좋은데.. 그 말조차도 아예 안할때가 많더라. 몇년을. 난 그래서 그후로 내 생일 안챙겨주면 나도 절대 안챙겨이젠.. 그냥 계산적으로 살고싶어지네..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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