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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nabi030
2달 전
불안장애와 거식증,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다니기 시작한건 5년전, 안다닌지는 2년이 훌쩍 지났네요. 정신과는 자의로 다니지 않았어요. 의사선생님과 잘 맞지 않았고 약도 많이 남아서 남은 약 다먹으면 다른 정신과를 다니기로 했고요. 그렇게 2년을 질질 끌었습니다. 매 순간 우울하고 힘이 듭니다. 울컥울컥 눈물도나고 별일 아닌 일에도 짜증을 내고요. 그 짜증이 부모님에게로 향합니다. 요즘 부모님과 다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병원 다니기 시작할때도 그랬는데 또 다시 되돌아온 느낌입니다. 살찌기가 죽기보다 싫어요. 제 몸이 뚱뚱한것 같고 더 말라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겨내려고 먹고싶은걸 먹어도 나중에는 후회가 되고 살찔까 두려워서 눈물나고 더 우울해집니다. 감정이 깊어지면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저번에는 시험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니까 제대로 숨쉬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현실감각도 많이 떨어지고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사남매중 둘째로 태어나 철이 일찍 들었어요. 아버지는 저를 많이 무시하셨고 어머님은 다른 형제들보다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셔서 많이 때리기도 하시고 폭언도 많이 하셨습니다. 8살때부터 저는 언니에게 폭언을 들으며 살았고요 심지어 죽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주변에서는 할머니가 저를 싫어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자랐고요. 유치원생때부터 집안일을 했습니다. 게다가 소극적인 성격을 가져서 어렸을때 부터 주변에서 이리저리 많이 치였습니다. 이런 과거가 제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원인과 제 증상을 알게되었는데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원인을 아는데 해결을 못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원인을 잘못 안 것일까요? 만약 제가 정신질환이 생기게 된 원인이 이게 맞다면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요?
섭식불안불안해혼란스러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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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2달 전
미안해요. 충분한 사랑을 주지못해서.
momo0077
2달 전
운동해보시는건 어때요? 이게 처음부터 잘못된 프로그램으로 세팅되어서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 마음으로 노력하고 몸도 건강하게 하면서 노력해야하는 부분인 거 같아요. ㅠㅠ 저도 마찬가지로 계속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