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만나는 연애 .. 과연 맞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녀|피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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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만나는 연애 .. 과연 맞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STOKYO
·3년 전
저는 38살이고 2년가까이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저희 둘다 서로를 너무 좋아하고 같이 있는시간이 행복하고 취미, 음식 모든게 너무 잘 맞습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싸우고 풀고 하는게 잘 맞지가 않아요. 서로 화가 나면 기분이 나빠 지면 한사람이 풀어주거나 해야 하는데 둘다 기분이 나빠지면 자존심을 내세우게 되고, 그러다 보니 연애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했었습니다. 다만, 남자친구는 그렇게 이야길 해도 바로 다음날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고 와서 항상 다시 만나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다보니 전 어느 순간부터 저는 그렇게 행동 하는 남자 친구가 너무 화가 나고 꼭 절 무시해서 그렇게 행동을 하는가 싶고 점점 화가나게 되다 보니 작은일에도 그에게 화를 내는 행동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부터는 남자친구가 아닌 이젠 제가 그에게 화가나면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남자친구는 기가 죽고, 자존감이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에게 너무 미안하고 제가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어느새 저희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를 인정해주고 화를 덜 내야 하는데, 어느새 전 작은 일에도 너무 자주 화를 내고 그에게 상처주는 말이라는걸 알면서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머리로는 아는데, 화가 나면 그냥 막 말해요.. 피해망상 인건 같기도 하고, 전 왜 이렇게 된걸까요? 그와 계속 만나고 싶은데, 제 친구는 저에게 말해요. 제가 그를 만나는 한 전 안바뀐다고.. 그와 헤어 지는게 답인걸까요? 제가 바뀔수 있을까요? 제 성격도 집에서 장녀다 보니, 완고한 부분이 크긴 한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작은 것도 따져서 미안하단 말을 들으려고 하는데,,, 제가 바뀔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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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usja
· 3년 전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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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ook
· 3년 전
남자친구가 받아주니 더 그러는 거 같아요 짜증부리는 것도 상대에 따라 달라져요 남자친구분이 기죽는 스타일 아니고 님 짜증 안 받아주면 상황이 달랐을듯요 그리고 싸웠을 때의 대처가 중요하다고 했어요 분위기 좋고 재밌고 사이좋을 땐 누구나 눈에서 꿀 떨어지는 데 싸웠을 때 행동을 잘 대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