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트레스를 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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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ffocated1010
2달 전
요새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에도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지에 근무한지도 벌써 몇달이 돼 가는데 퇴근 후에 다른 자기계발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일하느라 이미 지쳤는데 집에가서 내일 출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또 쪼개서 공부나 그런거에 투자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보상심리가 작용하고, 또 코로나 때문에 요새 근처 도서관에 가는거라든지 그런것도 가능은 하지만 가능한 피하려 하는 편이기에 집에서 공부하면 망치기 마련이고, 또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 어디 놀러갈 계획도 못세우겠다. 내가 평일이랑 주말에 걸쳐 공부를 계속 하면 그에 따른 보상이 좀 스스로에게 주어졌음 좋겠는데 진짜 이젠 집에서 게임하는것도 질리고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싶어도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못한다. 나는 기분전환을 하는 여행을 작년 1월에 계획해놓고선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한번도 그 계획을 실행해본적이 없다. 남들 한두번쯤은 괜찮겠지 하고 방역수칙 지키며 여행가거나 코로나 단계가 낮은 지방으로 원정여행 갈때도 괜히 내가 지방사람들한테 피해끼치거나 그런일로 비판받고 싶지 않단 마음으로 그냥 철저히 지켰다. 그런데도 뉴스에선 요즘 델타변이 주범이 2030이라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ㅋㅋ 뭐 나 말고 내 또래가 그랬을수는 있지만 ㅋㅋ 또 요 1~2년간 느끼는 고민들중 어느정도가 내 전여친이 나랑 사귈때 나랑 공유하던 고민들이랑 어느정도 일치해서 그런점들이 가끔 소름(?)돋기까지 한다... 지금 고민을 그아이랑 상담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괜히 다시 연락해봐야 비참해지는건 나라는걸 잘 안다. 아무튼... 복무지를 힘든곳으로 선택한것도 내 책임이라 뭐 남탓을 할 순 없지만 의지할 사람 하나쯤 있었음 한다. 생각보다 여러형태로 스트레스들이 오고, 자주 회사생활하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겪어보지 못한 문제들이랑 맞서려다보니 더 피로해진다. 주위에서 보상을 주지 않다보니 스스로라도 보상을 만들고, 공부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등등...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고 지혜가 필요하다. 원체 모태신앙인지라 어렸을때부터 교회에 익숙하지만 중학생때 모종의 일로 상처를 받은 후 교회와 멀어지곤 최근에 코로나라는 이유로 방역수칙 잘 지키는 교회에도 딱히 가기 싫다. 이럴때 종교가 있는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도, 그냥 귀찮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참 내가 생각해도 나는 너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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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9
2달 전
직업이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저 아직 취업도 못하고 못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게 백수라서 그런가요 취업하면 그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겠죠 ㅠㅠ 수고하셨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미칠것같아요 어딜 밖에 나갈지를 못하니까 정말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코로나가 반이상이라도 줄어드는데 .. 젊은 애들이 제일 문제인것같아요 말 드럽게 안듣죠 걸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러면 안되는데 우리 그냥 집에서 방콕하고 지내요 집에서 할수있는거 얼마나 많게요~~
suffocated1010 (글쓴이)
2달 전
@food9 저는 취업을 한게 아니라 대체복무 하는거여서^^ 이게 진짜 직장이었으면 굳이 퇴근 후에 자기계발을 할필욘 없었을텐데 말이죠 ㅠ 집에서 계속 방콕하고 있는데 1년 반넘게 참았는데도 잡히지도 않고 이게 언제까지 갈지 지치네요. 코로나 상태가 나빴을때도 좋았을때도 어디 여행갈 생각은 많아도 실행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조금 상태 좋아졌다 하면 나돌아다니는 사람들때문에 손해본 느낌까지 드네요... 나 스스로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어디 나돌아다니는걸 자제하는거지만 진짜 지치네요 ㅠ ㅋㅋ
food9
2달 전
앗 그렇군요 대체 복무이시구나 몰랐어요 ㅎㅎ 저도 방콕 1년째 하고 있는데 저 워낙 집순이어서 만족해요 알바하러 갈때만 밖에 나가고 저도 집 알바 집 알바 이래요 친구 안만난지 꽤 돼서 미친듯이 놀고싶지만 전 집이 워낙 좋아해숴 아니면 주말에 시간을 내서 요즘 밖에 못 돌아 댕기니까 호텔 잡아서 노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한번 기분전환겸 잡아서 여친분이랑 한번 가보세요 지금은 상황이 안좋아서 많이 좋아진다 싶으면 가보세요! 코로나에 이겨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