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가 많이 싫고 원망스럽고 찌증이 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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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은 엄마가 많이 싫고 원망스럽고 찌증이 난다 물론 엄마도 내가 초등학생이었을때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나도 학교폭력으로도 힘들었고 속으로 많이 삭혔다 내가 모든걸 잘못한 것 같고 내가 세상 못나보였다 그래도 참았다 가정환경도 그땐 평화롭지도 않았고 내가 힘든거 말해봤자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초6때 어떤 애가 한 명 있었는데 걔는 학폭은 아니고 그냥 좀 날 싫어해서인지 은근 툭툭거리고 뒷담하고 지 물건이 더러워졌다고 내 물건 뺏어가서 주지도 않고 하는짓이 좀 얄미웠다 그러다가 일이 하나 터졌는데 나의 잘못은 남의 탓을 한거였고 그 얄미운 애는 내가 그 애한테 사과할 겨를도 없이 날 ***으로 같이 몰아가고 날 비웃는 눈으로 계속 쳐다봤다 그게 또 약간 그 나이때는 상처였는데 엄마는 내가 순진해서 그런거라하고 그리고 다른 애가 그런건 단순히 심술맞이서 그런거고 어렸을 때니까 그땐 그런거라며 넌 왜 아직도 그 자잘한 일로 꽁하고 있니?! 좀 쿨해질 수 없겠어!!!! 어러고 오늘 아침 소리를 지르셨다 아니 그럼 나는? 나는? 엄마는 늘 걔 편만 드는 듯 싶었고 억울했다 걔 프사를 보면서 애가 잘 컸다고 하는데 참 ....난 n수하느라 심신이 다 썩어 문드러져가는 것 같아서 그런가 이런 사소한 일에도 괜히 열폭하는건가 싶고 죽고싶다 엄마도 뭐 무시받는거 참기 힘드시다하지만 나는? 나도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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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0901
· 3년 전
저도 학교폭력 당했는데 걔가 너무 잘지내는모습을보면 화가나는데 4년이지난 아직도 걔 얼굴을보면 몸이 떨리면서 걱정되요...세상엔 왜이렇게 힘든일이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