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들 이런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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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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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19년 하순에 우울증을 진단받은 이력이 있어요. 고3때였는데 한달정도 약을 먹다가 부모님한테 들키고 약을 임의로 끊었거든요. 몇달은 괜찮더라구요. 그러다 20년도 대학생이 되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너무 행복한거에요. 뭐가 행복한디 모르겠어요 그냥 마냥 행복하고 즐겁고 세상이 아름다웠어요. 우울증이 없는 생활이란 이런거구나 싶었죠. 친구들도 놀라더라구요 많이 밝아졌다고. 그 상태가 2달정도 갔어요. 그리고 좀 차분해졌다가 다시 우울한 기간이 찾아왔죠. 우울한 기분이 많이 심했었어요. 그것도 한 두달 간 것 같아요. 고쳐졌던 공황발작도 두세번 오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겨울 동안 괜찮아 지더군요. 그리고 올해 들어서 다시 4월에 무지막지하게 행복하더라구요. 뭘 하든 즐겁고 굉장히 긍정적이었어요. 이 상태가 다시 2달가더니 지금은 또 우울해져있습니다. ㅡ게크게 잡아서 두달 정도라고 하는데, 사이사이 짧게 기분이 좋아졌다가 우울해졌던 시기도 있어요. 기분이 좋고 우울한 이 간극이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 ㅇ뭐가 진짜 제 성격이고 이유없이 이런다는게... 답답해요. 그래서 그런지 어떤 상태이던간에 공허함이 있는것같아요. 모두들 이런가요??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조울괴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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