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걸 할 수 없어서, 최소한이라도 그나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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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ch123
·3년 전
하고 싶은 걸 할 수 없어서, 최소한이라도 그나마 할 수 있는 걸 했는데 나에게 독 같고 그래서 다른 걸 하려고 하는데 좀 처럼 몸이 나***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취업해서 1년 혹은 2년이라도 꾹 참고 배우고 성장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걸 준비한 다음 도전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는건지, 지쳐서 그냥 포기한건지. 마음 약해지는 걸 다 잡고 다시 걷고 싶은데 이게 말처럼 글처럼 불가능한 다짐인가 싶다.
답답해힘들다혼란스러워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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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ndedhealer
· 3년 전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어서 얼마나 힘들고 막막한지 알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몸이 아프면 뭘해도 제약이 너무 많아져요.. 뭘해도 쉽지않으니까 지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국 무기력에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몸이 아픈 것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도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해서 무작정 달려가다보니 자꾸만 상황이 따라주지않고 몸도 마음도 탈이 나더군요 몸이란게 저보다 똑똑해서 귀신같이 알아차렸나봐요 내가 진짜 원하는게 이게 아니라는걸. 지금은 진짜 원하는 길을 가보려고 해요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바쁜데도 행복해요 너무 늦긴했지만 가보려구요. 저도 이제 시작인데 같이 도전해보실래요? 해볼 마음이 드셨다면 당장 뭔가 작은 것부터 시도해보시면 좋겠어요 거창한거부터 하려고하면 사람이 쉽게 포기하거나 스트레스받는대요 아주 작은 일 몇가지부터 성취해보세요 할 수 있어요 예전에 해낸 일들을 떠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