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 화나네 왜 이따구로 살아야 되는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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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uckthislife
·3년 전
아 진짜 *** 화나네 왜 이따구로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다 아니 비염을 9개월동안 앓고 있는데 콧물이 얼굴에 꽉 차서 말 할때 발음도 어눌하고 목소리도 이상하고 안그래도 발성 안좋은데 발성연습을 해도 그 ***은 콧물때문에 목소리가 너무 무겁고 답답하고 진짜 듣기 싫다 발음도 개빻아서 호주에서 학교생활 하는데 애들이 내말 한동안 1도 못알아들어서 처음엔 코맹맹이소리라도 말 *** 많이 했는데 자신감이 바닥을 뚫고 지하로 떨어져서 말 진짜 1도 못하고 있는동안 애들은 이미 친구 다 사겨놓고 나만 혼자 남고 쌤이 짝지으라고 할때가 제일 싫은데 난 친구를 말 ***많이 하던 시절에 사겨놓고 친한친구로 발전을 못하고 있냐고 그리고 얼굴에 콧물이 *** 얼마나 꽉 차있으면 귀로도 넘아가냐 안그래도 애들 영어로 겁나 떠드는데 진짜 한마디 알아듣기도 어려운거 귀 겁나 막혀서 못알아듣고 말 못하는동안 애들은 자기들끼리 겁나 친해져서 난 거기에 끼지도 못하고 진짜 이게 다 비염때문이고 내가 원랜 말도 많고 친화력도 좋은데 애들이 다 내가 그냥 콰이엇도 아니고 베뤼 콰이엇하다고 생각한다고 내가 여기다 줄줄 써논걸 영어로 어떻게 번역해서 말할지도 모르겠고 번역 할 순 있어도 이미 자신감이 *** 떨어져있어서 그 많은 애들 앞에서 말을 못하겠다고 내 친구들은 한 무리에 여덟명 아님 열명은 훨씬 넘게 있어서 그 안에서 또 무리를 지어서 따로따로 놀던데 여덟명이 다 알아들을만큼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는게 어떻게 하는건지 1도 모르겠고 요즘은 귀가 그래도 많이 나아졌는데 얼굴에 콧물이 가득 차있으니까 자꾸 얼굴이 붓고 어지럽고 진짜 머릿속이 텅 비어있어서 텅 비어있는 생각조차도 안들만큼 그래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무슨 말을 하는지 1도 모르겠고 그래서 배우는건 하나도 없고 얼마전에 사회 시험 37점 받았는데 *** 억울한거임 단어가 무슨 그렇게 어려운걸 내가 어떻게 앎 단어를 제대로 듣고 기억을 하면 집에 가서라도 찾아볼 수 있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으니까 찾아보지도 못하고 계속 모르고 있으니까 시험을 37점 받는거 아니냐고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살바에는 죽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나마 살고 있는거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살을 빠지긴 커녕 *** 불고있고 키는 안그래도 150 안넘는데 성장판 이러다 닫힐수도 있는데 비얌이 심해지고 난 뒤로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키는 안크고 살만 디룩디룩 찌고 계속 이러ㅓㅎ게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성격이 예민해져서 전보다많이 울고 진짜 툭 치면 화냄 말 그대로 툭 치면 화 *** 냄 안그래도 눈물 많고 다혈질인데 자꾸 이러니까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죽지도 못하겠고 그 망할 비염때문에 학교생활도 조졌고 다이어트도 조젔고 키도 조졌고 일상생활도 조졌고 성격도 조졌고 친구관계도 조졌고 영어도 조졌고 다 조졌는데 영어실력을 늘리려면 책이랑 영화를 봐야되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용은 들어오지도 않고 내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안좋은 일이 계속 생각나서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인생 다시 살고싶고 내 머릿속에는 지금까지 좋은 선택을 해서 결과물이 아주 좋은 내가 있는데 그 상상속의 나한테만 신경쓰고 난 신경을 너무 안써서 점점 나태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는데 진짜 그놈이 비염이 뭐라고 이렇게 난리를 쳐야되는지 얼마전에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 잔디 알러지(꽃가루알러지)가 17이나 나온거임 17이면 *** 높은거라고 거기 종이에 써있었는데 9개월 전이면 호주에선 봄이거든 그래서 이러는거냐고 욕 많이해서 미안하고 급하게 쓴거라 이해 못할수도 있는데 그냥 내가 너무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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