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w0579
·3년 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나에게
캣타워 위에서 무심한듯 던져주는
눈인사에 위로받고싶다..
늘 같은 무의미한 하루의 끝에도
감자를 수확하며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음을 느끼고싶다..
힘들고 답답할때 그 배에 얼굴을 파묻고
넌 혼자가 아니야 라는듯 머리에 내리꽂히는
냥냥펀치에 위로 받고싶다..
집에 냥주인님 한분 모시고 살면
힘들고 답답할때 많이 힘이될꺼같은데...
하지만 그전에 한 생명을 책임 질 수 있게 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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