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죄책감|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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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am6542
·3년 전
저는 2년전 임신중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제 죄가 용서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 원치 않는 임신을 하였고, 애기가 태어나도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것이라고 생각해 지웠습니다. 그 당시에는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남자친구와는 헤어졌고,지금은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한테 숨길 수 없어 연애 초반에 사실데로 과거를 이야기 했고 착한 남자친구는 이해해주고 지금 1년 2개월째 연애중입니다. 이상한거는 지금 행복하고 잘 만나고 있는데 문득문득 전남자친구가 생각나기도 하고, 연락도 해봅니다. 제가 쓰레기 인게 맞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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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k
· 3년 전
생각날수도 있고 연락해볼수도 있죠 사람인데 마음은 변치 않잖아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그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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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myway
· 3년 전
전남친분께마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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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6542 (글쓴이)
· 3년 전
@mirok 지금 남자친구가 좋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정도입니다. 전남자친구와는 감정적으로 싫어서가 아닌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게 되어 생각이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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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6542 (글쓴이)
· 3년 전
@ownmyway 마음은 있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져 다시 만난다 해도 헤어질거같아서 연락하기가 망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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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6542 (글쓴이)
· 3년 전
@!192e289cfddc8a9a2f7 보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현실적인 문제가 걸려 헤어지게 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