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지속적인 학대를 받으면서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대|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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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지속적인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몽둥이로 죽일듯이 때리는건 기본이고 칼로 위협하고. 아버지가 화나시면 저는 엎뜨려뻗쳐 있었고 아버지의 매를 견디면서 살았습니다. 견디고 견디고 떠 견디다보니 아버지께서 맺집이 쌔졌다고 저에게 골프채를 들으셨습니다. 저는 맨날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시면 화장실에 숨어서 떨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런저를 지켜보기만 하셨어요. 제가 맞을때도 외면 했어요. 근데 제가 요즘들어 자꾸 아버지를 죽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의 폭행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다만, 강도가 예전보다 더 쌔졌도, 빈도도 예전보다 자주 그러십니다. 살해 계획도 다 짜놨는데. 만약 실패하면 저는 아버지께 맞아 죽거나. 아버지와 다시는 같이 못살거나 둘중에 하나일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두려워요. 만약 성공한다면 저는 감옥에 가야하나요? 어떡해 되나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저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요즘 학대 기사 많아 나오는데 경찰에 신고하면 도움 받을수 있을까요? 아버지의 보복이 너무 두려워요. 그냥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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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OA
· 3년 전
성인이시면 집을 나와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상황이 비슷해서 가족이랑 연끊고 혼자나와서 정신과 치료도받고 혼자 나와서 살고있습니다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많이해서 자해도 많이했고 자살시도도 많이 했는대 지금은 몸에 상쳐들볼때마다 숨기고싶다 라는생각을 많이합니다 죽이고싶어도 그런생각하지마세요 지금 상황은 폭력을 피할수는있어도 살아있는동안 그보다 더한 정신적 고통이 있습니다 저도 어린때는 그런생각으로 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