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기 싫어요.. 살고 싶은데 이 각박한 세상속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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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nica0707
·3년 전
저 죽기 싫어요.. 살고 싶은데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는 전 너무나도 작은 존재라, 살기가 힘들어요.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전 버틸수 없을 것 같아요. 곧 하늘과 맞닿을 순간이 올 것 같네요. 그래도, 이젠 비가 최대한 늦게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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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kkekr
· 3년 전
부모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큰 존재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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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LGRMT
· 3년 전
땅에서 살아줬으면 좋겠다. 하늘은 허공이며, 너가 바라는 그 어떤 것도 없다고 믿어줬으면 좋겠다. 버티고 맞서라고 말해주고싶다. 너와 같은 세상 속에서 너무나도 작은 존재가 모이고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며 각박하지 않은 세상이 탄생한다. 버틸 수 없을거라는 절망적인 생각보다는 희망을 고대하고 기대하라. 절망이 너의 마음 한켠에 굳게 자리잡고 있듯이 그와 반대로 희망 또한 언제나 여러 갈래 중 어딘가에 있다. 그게 행복에 대한 희망이든, 소망에 대한 희망이든, 그 어떤 희망이든 멀든 가깝든 언제나 그 희망은 너를 향해 비춰주고있다. 단지 너에게 방향을 알려주지 않을 뿐, 언제나 너를 반길 준비가 되어있다. 그 길을 찾고, 인생에 대한 후회보다는 행복한 생각이 가득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백 수천 걸음이 필요하며, 절망에서 절망으로 빠져드는 길은 너무나도 쉽다.그러나 그 절망을 벗어나주었으면 좋겠다. 말은 너무나도 쉽다며, 또다시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찰 것을 안다. 그런데도 나는 말해주고싶다. 버텨라. 맞서라. 이겨라. 바꿔라. 그렇게 바뀐 너는 같은 이 세상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 수 있게되고, 너는 성장하여 너 자체로도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을 강인한 존재가 될 것이다. 죽을 생각까진 해도 좋다. 그러나 죽지 말아라. 이 세상은 우리의 상상보다 넓고 다양하지만 그에 비해 단순하고 단면적이다. 해결책은 어디에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