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자기가 깨어있거나 sns에 휘둘리지 않는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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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친구는 자기가 깨어있거나 sns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말한 적이 있다. 근데 내가 보기엔 걔도 똑같이 휘둘린다. 한창 n번방으로 얘기가 많았을 적,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다가 걔가 여자판 n번방도 있다. 여자도 다를바 없다. 라고 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그냥 그렇구나. 그런 일도 있었구나 하며 넘어갔다가 오늘 사건들을 찾아보았다. 여자판 n번방이라던 사건의 범인은 남자였다. 아마 피해자가 남자라는 이유로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자가 남자라서 범인이 여자라고 특정되어진 거 같다. 그걸 보니 걔도 그냥 인간이구나. 내가 트위터에 나오는 말들을 걸러듣자라고 생각해도 무의식적으로 전부 사실로 믿는 것처럼 걔도 그냥 페북에 올라오는 이슈들을 나한테 믿지 않고 가볍게 흘러넘긴다 식으로 말했어도 곧이곧대로 믿는 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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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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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aodtnsdoden1 가끔은 친구가 저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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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aodtnsdoden1 오타가 났었네요. 넹. 우월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