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 없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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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생각 없이..
커피콩_레벨_아이콘diane920
·3년 전
시험이 아직 4일 남아서 공부는 계속 해나가야 하는 시긴데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아침도 아니고 점심 쯤 다 이따 문제집 검사할거라는 엄마의 잔소리로 눈을 떠 학원 수업을 줌으로 듣고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억지로 책상에 앉아 글씨를 들여다보다 또 책을 덮어버렸어요 밥 먹고 또다시 억지로 끌여가 책상에 앉지만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다시 침대에 눕게되네요.. 저 힘내라고.. 는 아닌 것 같지만 내 방 침대에 누워 내가 공부하는걸 감시..하고 있는 엄마의 기분은 어떨까요 또 본인은 감시가 아니라 생각하겠지만 공부의 효력을 높일 뿐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걸 제가 감시로 받아들여 버린다면 누구의 문제일까요..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공부를 계속 안하겠다고 뻐기는 제가 문제일까요 그런 자녀에게 계속 공부를 시키는 부모가 문제일까요 아님 이걸 의무로 만들어버린 사회의 문제일까요.. 시험 때문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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