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 어이가 없어서 나 알바 다니는 곳에서 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별거|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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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가 참 어이가 없어서 나 알바 다니는 곳에서 또래라 다들 적당히 친하게 지낸단 말임. 근데 한번은 밖에서 같이 잠깐 놀았는데 그날 갑자기 노래방 가자고 해서 엄청 놀람 물론 난 안감. 자기들끼리만 감 난 분명히 뜯어말림. 그때 와 뉴스에 나오는 밖에 싸돌아다니는 인간들이 이 친구들이였구나 하면서 그러다 코로나 걸리면 어떡하냐니까 자기는 확진자랑 동선 겹쳐서 검사 해봤다면서... 😱너무 당당하게 아무렇지 않게 말함.... 검사 별거 아니였고 괜찮다면서..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걍 말이 안통함 그러다가 이 친구중에 한명 한테 내가 심박수가 너무 나와서 정신과를 갔더니 불안증상이었다고 하니 아 너가 코로나 걱정 많이 하잖아 이 소리를 ㅋㅋㅋㅋ 아니 내가 불안한건 시험 준비하느라 불안한거고 코로나는 이이발 걸리면 안되니까 조심하는거지 그거랑 같냐고 라고 속으로만 생각함^^ 다말하면 싸울것 같아서 그래서 정 떨어짐. 자기들이 정말로 뭘 잘못했는지 저어어언혀 모름 ㅋㅋㅋㅋ 그래놓고 또 방잡고 놀자고 사람 모으고 있더라... 물론 난 또 안간다고 함. 거기서 또 내가 입바른 소리 해봤자 말 안통함. 내가 진짜 이런말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그러다 한번 걸려봐야 정신차림 진짜. 아오 빡쳐 사람이 착하면 뭐함 나는 덜착하고 개념있는 사람이 좋음 아 몰라 친구 다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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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g
· 3년 전
알바 돈벌러가는거지 인간관계 만드려고 가는건 아니니까...일에 불편함없을정도의 거리만 유지하고 월급날이나 기다립시다ㅎㅎ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손소독 자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