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이 너무 무섭다 기댈사람 하나 없다 점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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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mdnltmdksfkrtk
·3년 전
나는 세상이 너무 무섭다 기댈사람 하나 없다 점점 감정이 조절이 안된다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강아지에게도 문득 짜증이나고 갑작스럽게 화가났다가 또 잠깐 웃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직장에서도 울컥해 점점 내 마음이 고장나고 있는것같다 나한테는 이 세상을 살아나갈 힘이 없었던거다 나는 나를 애틋해하고 사랑하지만 남들과 다른 나를 이해해주진 못해 당장 오늘도 무너질것같이 힘든데 나는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야할까 살아낼 수 있는걸까 아무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아 잠깐 다가왔다가도 결핍된 나까지 좋아해주지는 못하지 가끔 평범한 환경에서 자란 아주 평범한 나를 상상해본다 내가 세상에 상처받더라도 그걸 버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다면 좋았을텐데 첫단추부터 잘못 꿰인 인생이다 내일은 제발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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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oooooe
· 3년 전
많이 힘들어보이시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zziss
· 3년 전
왜 너가 어디가 어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