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을 가다 지렁이를 봤어요 말라죽어가고있더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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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길을 가다 지렁이를 봤어요 말라죽어가고있더라고요 고통에 몸부림치며 꿈틀거리고 있는데 그 순간에도 지나가는 사람이 밟고 지나갔어요 그런데도 아직도 죽지않고 꿈틀거리더라구요 그 순간 여기가 지옥인가싶더라구요 발도 없이 기어서 꿈틀거리며 발버둥치는데 죽는 것마저 편히죽지못하고 살았으니까 죽으면 또 파리나 개미들에게 뜯겨 먹히겠죠? 이게 현실이겠죠? 사랑과 배려와 따뜻한 세상은 주입식교육의 세뇌인거죠? 근데 왜 자꾸 기대하게할까요 받을 거는 상처밖에없는데 내가 지렁이처럼 살 수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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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Y0U
· 3년 전
사랑과 배려와 따뜻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말라비틀어지는 고통스러운 세상에서도 지금 많은 사람들이 견뎌나가고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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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m4
· 3년 전
@forY0U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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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m4
· 3년 전
현실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