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았던 강아지들을 1.5년만에 다시 보게 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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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ichasha
·3년 전
같이 살았던 강아지들을 1.5년만에 다시 보게 되서 너무 기쁘다. 근데 주말 지나고 나는 다시 떠나야해서 강아지들을 못 본다는 마음에 슬프기도 한다. 지금 보고있는데도 너무나도 보고싶다 우리 니코랑 샤넬이.. 아이 러브 유 쏘 머치.. 지금 12살, 10살인데 이번 주말 지나고 몇년간 너희를 또 찾아볼 일이 없을텐데.. 이번이 마지막 만남일까봐 슬프네.. 저번 달에 한국응 떠날 때도 외할머니가 이제 12월이면 만으로 89살인데.. 아무래도 할머니 연세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 것인 것 같다고 서운해하셨던게 기억이 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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