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명처럼 분노한 사람처럼 울고 목청을 높여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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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eou
·3년 전
오늘 비명처럼 분노한 사람처럼 울고 목청을 높여서 그동안 쌓아왔던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처음으로 사과와 이해를 받아서 그런가 너무나 속이 시원한데 왜 그동안 내 비명은 그저 싸움이었고 오기로 치부되었나 라며 원망하게 되네요 분명 우리는 남이기에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할거에요 그래도 따로 살게 되고 그만큼 시간이 들면 조금은 이해하게 되고 말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대돼놀라워속상해혼란스러워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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