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겨울 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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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yself
3달 전
나는 이번 겨울 자살할 것이다. 겨우 중학교 졸업을 앞둔 나는 분명 숨쉬고 있지만 결코 살아있지는 않았다. 몇 년째 좀비같이 지내고 있다. 정신과를 다닌지는 이제 일 년이 넘었고 그동안 수많은 약을 먹어왔지만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반면에 자해의 강도와 빈도는 점점 커지고 늘어났다. 오늘도 참지 못하고 학교 화장실에서 수차례 커터칼로 내 몸에 피를 냈다. 하루하루 내 모습은 처절하게 망가져가고 있었다. 엎친 데 덥친 격으로 뇌동맥류가 생겼고 나는 이제 여러 방면으로 시한폭탄 그 자체가 되어 버렸다. 당장이라도 마포대교로 달려가 뛰어내리고 싶었지만 여름은 질색이라는 겨우 그런 이유 때문에 자살하지 못했다. 겨울이 되고 중학교 졸업식이 끝나면 나는 바로 자살할 것이다. 장례식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들다의욕없음우울불안무서워외로워무기력해공황슬퍼우울해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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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onde
3달 전
나중에 겨울 되고 졸업식 끝나면 나랑 겨울바다 나랑 보러갈래요? 겨울바다 디게 예뻐요. 내가 바닷가쪽에 살아서 예쁜 카페도 잘알고 음식점도 잘알아요.
youkm4
3달 전
하지마
youkm4
3달 전
너무 인생에 큰기대하지말고 멀리보지말고 하루하루 숨쉬고 밥먹고 물마시고 똥싸고 쉬싸고 잠자는거에 만족하며 살자 별거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