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의 한계까지 갔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뭐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한계의 한계까지 갔어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뭐때문에 힘든지 어느부분에서 문제인지 나를 알아가는 시간 뭐 이런 ***은 생각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지쳐요 뒤돌아보고 인지하고싶지도 인정하기도 싫어요 그냥 아무도없는 곳에서 혼자 있고싶어요 뭐가 그렇게 화병이 올정도로 화가나고 답답하고 몰래 엉엉울고 했는지 현타오고 허무해요 뭐가 그렇게 힘들게 한건지 알고싶으면서도 알고싶지 않아요. 남탓,내탓 하는것도 지겹고 하기싫어요 결국 까고까면 마지막은 자기혐오를 해요. 내가 문제이구나. 나만 다른세상에 있었구나 그저 우울하고 우울해요 뭐해야할지 뭐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것도 안하기도 싫어요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고 궁금하면서도 알고싶지않아요. 그냥.. 꼭 안아주고 많이 힘들었구나.. 그래 울어 엉엉 울어 그래도 돼. 틀린감정은 없어. 내가 다 받아줄게 괜찮아 질때까지 옆에 있어줄게. 말이라도 누가 이래줬으면 좋겠어요. 온갖 위로의말 충고랍시고 ***지말고 그냥 조용히 닥치고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여태 혼자 꾹꾹 속앓이 하면서 참고 아무렇지않는척 괜찮은척 연기하면서 자기세뇌하고 살았는데, 그만하고싶어요. 나도 할말 대놓고 하고싶어요 어버버거리면서 하고싶은 말도 똑바로 못하고 엉엉 질질짜기 싫어요. 할말똑바로 못하니까 말하기전까지 속으로 수만번은 말을 정리하고 수정하고 힘든 감정 반복하기 싫어요. 그리고 할말해서 들을 상대방 감정 입장까지 이입하기도 싫고 알고싶지도 않아요. 근데 난 너무 감정이입이 잘되고 내입장보단 남의 입장이 더 중요시해서 그게 안돼 *** 짜증나 아무도 내 감정 힘든거 못알아주는데 왜 난 남의 간정까지 다 알고 이입하는데 하기싫어 억울해 너무 힘들어 내가 왜 내가 겪은 일도 아닌 남의 일에 이입헤서 화를내고 힘들어해야해 하기싫어 알고싶지않아 그만하고싶어 눈치보는것도 싫어 그만하고싶어 근데 왜 안되는거야 백날 무시해야지 신경꺼야지 하는데 왜 안되는거야 매일 백날 곱씹으면서 힘들어 하냐고 왜 지들 힘든거만 생각하고 내 힘든건 생각을 왜 못해주냐고 나도 힘든데 왜 남 힘든거 하소연 들어주며 위로해주고 있는건데 나도 위로해줘 팻트만 날리지말고 공감해주고 다독여줘 제발 제발 이해좀해쥬ㅓ 나좀 숨어서 몰래 우는것도 지겨워 하기싫어 왜 내가 힘들어서 울겠다는데 왜 눈치보몀서 처울고 있어 소리지르몀서 엉엉 울고싶어 누가 볼까봐 조마조마 눈치보면서 소리안내고 아무도 안보이는곳에 갈때까지 참다 울고싶지않아 ㅣ 내가 무슨 기계냐 울고싶을때 울지도 못하고 참다가 아, 이제 아무도 없으니 울어야지 하고 전원버튼 누르면 엉엉 터지게 *** 못해먹겠더고 눈물많은것도 빡치는데 울고싶은데 울지도 못하고 울기싫을땐 쳐나오고 *** 내뜻대로 되는게 뭐냐 빡도네 하

불만이야불안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콤플렉스답답해두통걱정돼불면괴로워공허해외로워망상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중독_집착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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