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도 나 이해 안해주는거 같더라 말로는 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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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eart12233
·3년 전
진짜 아무도 나 이해 안해주는거 같더라 말로는 위로하는 척 도움도 안돼 그냥 더 버티라고해. 난 충분히 버텼는데 더 버텨야 한데. 이젠 누구한테 의지할지 모르겠어. 그냥 날 무시하는거 같아 어리다고 이상한 쓸때없는 고민이라고. 나 자신을 외면당하는 것 같아 진짜 나한테 왜그래 다들 난 힘들고 괴로운데 아무도 몰라 왜 말해도 이해를 못해? 내가 힘든 거 다 말했는데 결국엔 나 인정 안 하잖아. 내가 그동안 이렇게 태어나고 사느라 느낀 건 역겹고 혐오스럽고 고통스러운거 뿐이야. 난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야.내가 태어난 이유도 몰라 나보고 어쩌라고 왜 나를 이해안해줘? 왜 나를 인정 안해줘? 그냥 내가 진짜 죽어버려야 알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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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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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전 글을 읽어봤는데 나도 ftm인데다가 남자를 좋아해서 이해가 감 너 많이 힘든가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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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12233 (글쓴이)
· 3년 전
@xoxoioi 뭔가 별거 아닌거같은데 위로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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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근데 ftm게이도 있는거라고 들음 예전에 본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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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12233 (글쓴이)
· 3년 전
@xoxoioi 저도 듣긴함...근데 막상 내가 이러니까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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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ㄴㄴ 나도 있잖음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그럴 수도 있는 거라 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