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 공허한 외로움들로 가득차 있는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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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r1del
·3년 전
세상은 참... 공허한 외로움들로 가득차 있는것 같다. 매일매일이 소외감 충만한 하루의 연속들이렸다.. 나의 잘못인가, 그들의 잘못인가. 아니면 무감각 속 그저 깨여있는 것 뿐인가. 이 세상은 두 눈을 뜬 채로 죽어있는 자들의 사회. 죽어있는 자들이 죽어있는 언어로 죽어있는 의미를 죽은채로 나눈다. 어제보다 더 외로울 오늘을 위해 우리는 그렇게 무의미한 발걸음을 재촉했었나보다. 그런 풍요로운 각박함에 개구리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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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hadow3162028
· 3년 전
공감이 가네요. 어릴때의 나는 나의 외침이 우주속에서 혼자만의 외침이라 전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였는데 지금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고요함 속에 무채색 속에 나만 채색이고 나만 움직이는 느낌.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다른거지 틀린거가 아닌거에요. 사람인데 감정이 어떻게 항상 긍정적으로만 느껴지나요. 어제보다 더 외로웠을 오늘 님의 하루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였으면 좋겠어요. 물질적인 풍요든 마음의 풍요든 평형을 이루어야 행복감을 느낀대요. 자기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님의 글의 감수성에 저도 젖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