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스물여섯인 사회 초년생 여자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스트레스|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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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ce5708
·3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여섯인 사회 초년생 여자입니다. SNS를 이리저리 확인하다가 이곳에 도착하였어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다니던 4년제 미대를 휴학 해놓은 상태이고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중소기업 회사에서 경리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회사에 부르신 건 사회생활을 알려주신다 하여 부르신거고 저는 지금 회사에 다닌지 160일이 넘었습니다. 사회화는 커녕.. 오히려 공황장애가 오는 것 같아요. 이유인즉 아버지께서 막말 과 폭언 비판 및 욕설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전화도 잘 못 받겠고 다른 이에게 말도 못 거는 그런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죠. 저 라는 존재가 부정 당할 때 마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찾아오고 힘이 많이 드네요. 저런 곳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저를 놓아주시지 않으세요. 무조건 넌 다른데 가면 안된다. 니가 나가서 똑바로 할 수 있을 것 같냐 사회성도 없어서 바로 쫒겨날거다 라면서요. 숨막혀요. 게다가 양 옆에서 저에게 터치를 하시니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진 것 같습니다. 도저히.. 버틸 수 없어요... 저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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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kbs9504
· 3년 전
힘내세요. 본인이 먼저에요 다른건 채쳐두고 아버지랑 얘기해보세요 적응할 시간을 달라고. 업무는 어차피 하던거 계속 반복 숙달이잖아요. 초보라 처음이 힘들뿐 아버지께 당당하게 언제까지 잘할테니 조급하게하지말고시간을 달라고 얘기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