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남의 고민과 하소연은 잘 들어주면서 나의 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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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livia898
·3년 전
정작 남의 고민과 하소연은 잘 들어주면서 나의 고민과 어려움은 남에게 쉽게 토로하지 못하겠다. 감정받이, 쓰레기통 그 이상의 존재가치가 없는 듯. 착하다 라는 저 단어 하나로 퉁치며 가볍게(만만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어떨 때 환멸이난다. 참고참다 곪아서 입바른 소리 한 마디하면 갑자기 왜 그러냐며 예민한 ‘프로불편러’ 취급을 하니, 화도나고 염세주의자가 된다.
불만이야혼란스러워우울괴로워공허해외로워우울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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