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주부에요~애가3명이고..외벌이로 신랑이 혼자법니다~ 저두 일자리 알아보고있는데...제가 투석환자라..몸이 자유롭진않네요~ㅠ
신랑 몰래 받은대출금도 있고...그거 갚아야되서 일은해야되겠고...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한달한번 병원도가야되서 오전보다 오후시간에 가는게편하긴한데..맘은 뭐든 다 할수있을거같은데
막상 하려하니 겁도나고..신랑은 그냥 일하지마 이러는데..
남의속도 모르고...큰애는 고딩인데 외벌이로 학원도
못보내고...암튼 갑갑하네요...ㅠ 고민만 쌓여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