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진로가 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고등학교|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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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eeya04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진로가 미용 쪽이예요 보통 미용이 그렇게 인식이 좋진 않잖아요 그래서 무시받기가 싫어서 국가 자격증을 2개 땄고 고등학교도 입문계 거든요 성적은 보통 그리고 제 성격이 되게 아싸예요 현실적이고 그래서 그것대로 기분이 좋진 않은데 집에서는 엄마 갱년기에 시달리고 막내다 보니 온갖 심부름 다하고 학원은 또 …솔직히 미용하는 사람들이 무시받는 이유는 알 거 같아요 생각하고 말하는게 정말 무식해요..어떤 언니들은 항상 섹드립하면서 놀고 원장은 어떡해든 필요도 없는 민간자격증을 꼬드겨서 돈 빼먹을라 하고 시험 준비 중이라 예민하기까지 한대 시험 모델하겠다는 놈은 자기 바쁘다고 연습을 계속 미뤄요.. 지금이라도 모델 바꿀 까 생각 중이예요.. 아 솔직히 정말 제 심정을 모르겠어요 그냥 온갖 짜증으로 가득찬 느낌? 제가 진로를 중2때부터 잡아서 해오니까 지금 이 자격증 따는 것도 이젠 너무 지쳐요..제가 공부하는 애들보단 쉽게 가고 있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진로가 정해져있고 항상 그 목표만 보면서 이걸 이 기간에 따야 뭐가 되고 안되고 커서 일찍부터 했는데 실력이 안되면 어쩌지? 정신적으로는 너무 부담감과 걱정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요..
짜증나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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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nbl
· 3년 전
쉽게 가는 길은 없어요 무슨 분야든지 그곳에서 성공하려면 노력을 해야해요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노력하는 만큼 실력도 따라올 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수준 이하의 사람은 어딜간 있답니다. 명문대 내에도 대기업 내에도 수준낮은 저급한 인간은 있는 법이에요. 그 인간들이 그런 수준일뿐 같은 길을 걷는다고 같은 부류가 되는 건 아니지요? 불법적인 일만 아니라면, 어떤 분야든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면 무시당할거 아니에요 대단한거에요 흔들리지말고, 힘들땐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열심히 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