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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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tarju
·3년 전
어릴때부터 몸이 약하고 이상이 좀 있는 편이라 교정도 하고, 뼈도 많이 부러지고 했었는데 오목가슴이 있어 기아이동같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옷을 입어도 티가 나고, 제 몸이 부끄러워 수영장같은데를 가도 위에는 꼭 바람막이같은걸 입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안쪽이 눌려 가끔씩 아플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살면서 큰 문제는 없지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이 부유한 편이 아니고, 어렸을 때 교정하는데에 돈이 많이 들어서 부모님께서는 수술하라 하시지만 죄송스러워서 “일상생활에 문제없으니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몸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 수술이 하고 싶습니다.. 욕심을 부려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슬퍼힘들다속상해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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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andu
· 3년 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수술 받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는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실거예요 나중에 작성자님이 돈 벌고 재정적여유가 있으실때 다시 돌려드린다고 생각하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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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8
· 3년 전
속마음을 부모님께 말해드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우선 수술하고 새로운 인생 찾는다 생각하고, 회복하면 열심히 알바나 공부해서 효도로 갚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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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bl
· 3년 전
일단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성인이시면 알바해서 돈모아서 부모님께 보태달라고 얘기하셔요 미성년자시면 왜 수술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잘 말씀드려보시구요. 부모님께서 먼저 수술을 권유하셨었다면 자식을 위해 어떻게든 금액을 마련하거나 지원을 받아서 해주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