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국어 중간고사 때 100점을 맞았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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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학교에서 국어 중간고사 때 100점을 맞았었는데 칭찬 딱 한번 듣고 뒤로는 악담만 들었었어요. 너는 이제 점수가 떨어질거야. 국어만 공부하지 말고 다른 것도 공부해야 겠더라. 공부 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라고 하고, 온라인 때는 캠에 보이게 대놓고 한숨 쉬고 그게 왜 맞다고 생각해? 내가 보기엔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뭐라하고 이게 글로 봐선 참 선생으로 볼 수 있는데 말투 까지 들으면 정말 제가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아실겁니다... 시험 싸인 할 땐 [이번에 좀 망쳤는데요..] (객관식 몇개 맞았어?/어.. 기억이 안나요./ 왜 이번엔 망쳐서 아예 던졌어? /아니 그건 아닌ㄷ-/그럼 너무 많이 틀려서 버렸어??/아ㄴ-/하아.....) 이러는데 진짜... 개 빡쳐서... 시험 끝난 다음 날엔 너넨 왜 책상에 아무것도 없어? 시험 끝나면 인생이 끝난 거야? 계획 안세워? 방학에 흥청망청 또 놀려고? 이러고.... 다음 시간에 사회 쌤이 들어오셨었는데 시험 끝났는데 오늘 뭐할 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저 위에 국어한테 당한게 있으니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공..부요... 이랬는데 사회 쌤이 나와보라고 그게 뭔소리냐고 말도 안돼는 소릴 한다고 놀아야지!! 이렇게 해주시고 주말엔!! /..../놀아야지!! 라고 하시는데 애들이 다 좋아하면서 네! 하더라구요. 국어가 잘못된걸까요 제가 삐뚤어진 마인드 인걸까요....
짜증나힘들다스트레스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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