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11살짜리 어린이가 소아우울증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parkjinseok
·3년 전
초등학교 4학년 11살짜리 어린이가 소아우울증이 올 수 있나요? 우울증 온걸 또 말하고 다니냐..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네요. 참 나..철필통으로 귀멀게 한거 털어놨더니 그걸 제3자한테 말하지 않나.. 무슨 내가 음주운전을 했다고하고 다니고 세상에 착한 사람만 있음 얼마나 좋을까..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충동_폭력속상해화나트라우마답답해우울걱정돼우울해분노조절자고싶다실망이야스트레스받아슬퍼괴로워스트레스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armRaccoon
· 3년 전
본인이 4학년이신가요? 아니면 부모님? 철필통으로 귀멀게 한 거는 누가 누구를 철필통으로 때린건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arkjinseok (글쓴이)
· 3년 전
@warmRaccoon 현재 저는 30살입니다. 자녀 없고,미혼입니다 저희 아빠가 저를 깨우실때 매일 초등학교4학년때 학교 가야한다고 ㅡ이렇게 누워서 자고 있는데 ㄴ이렇게 머리를 1초만에 앉혔습니다 그게 싫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싫어서 학교 교실에서 철필통으로 귀 멀게했습니다(철로 만들어진 필통 오래쓰면 찌그러지면서 손으로 압박하면 '따닥' '따닥'소리 나는데 그걸 귀에 가까이 대고 해봤더니 주변에 애들 떠드는 소리,장난치는거,뛰어다니는거등등 소리가 점점 안들리더라고요.한번 한다고해서 완전히 안들리는게 아니고,학교에서 하교 후 집에 와서도 계속 했더니 귀머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처음엔 장난으로 받아들이시더니 티비 음량을 최대로 해놓고 몇분씩 있는다던가 사람 말을 못듣는다던가 그러더니 결국 강남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2주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이 사건을 20대 중반때 같이 알바하던 동료 동생한테 말했더니 이 사람이 제 3자한테 퍼트렸습니다 제가 음주운전을 했다느니,거짓말을 많이 한다느니 자기도 저랑 똑같이 정신병원다니는 똑같은 *** 주제에 저를 욕하고 다녔습니다 이걸 제가 증거물 들고 경찰서 가서 명예훼손죄로 진정서 제출하고 고소장 접수 하였고 사건이 진행되던중 합의를 할것이냐 말것이냐 말이 오가는 와중에 가해자측 어머니와 가해자가 '나는합의할 의사가 없다'라는걸 정확히 확인후(뻔뻔하기 짝이 없죠..) 어쩌다가 화해를 하였고(제가 먼저 연락을 하였습니다.술자리를 가졌고요,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그 후 제3자한테서 연락이 왔고(이분도 ***)카톡 몇번하고,페이스톡으로 맞담배 몇번 피고 연락하다가 가해자가 제3자한테 연락해서 무슨 짓을 했는지 제3자랑 거리가 멀어지고 톡으로 싸웠습니다(맞다이 뜨자니까 도망갔고요)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참고로 저는 얘기때 남들보다 말을 늦게 했습니다.5살때요 지금 첫마디를 하면 시간이 빨리 가고 시간이 빨리 가면 나이를 빨리 먹을것 같고 그러면 책임질게 많아질거 같아서요(믿던지 말던지 입니다)그러다가 초4때 귀머거리가 되고 각종 검사를 했더니 소아우울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초1,초6 중,고등학생때 전따,왕따 여자 애들한테 말한마디 못걸어봤고 고2때 여자친구를 사귀긴 했지만 (이 친구도 소심한 친구)20일만에 다 깨졌습니다. 이제까지 3번 여자를 만났고 3번다 20일이 커트라인입니다 저한테 어떤게 문젠지 모르겠어요(김모씨 보고 있냐? 인생 그리살지마라 최소한 법은 지키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