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는 매일 팔이 부러져라 일하시는데 저는 왜 이럴까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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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는 매일 팔이 부러져라 일하시는데 저는 왜 이럴까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VCHNKKHV8890
·3년 전
엄마랑 아빠는 매일 팔이 부러지랴 저 예중간다고 돈을 벌어오시는데 솔직히 제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지도 잘 모르겠고 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너무 미안해요.. 매일 엄마랑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요. 저같은게 왜 태어났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사촌언니는 매일 전교 1등에 사립고 갔다는데 저는 정작 예중도 가지 못 하고...엄마아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큰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요
속상해우울우울해불면괴로워불안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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