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인 계신곳에서 알바하는중인데 이유없이 못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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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빠 지인 계신곳에서 알바하는중인데 이유없이 못미덥고 불안하고 폐끼치기도 싫고 그런 내가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것 같아서 괴롭다. 신경안정제 없으면 불안해서 못버틸것 같아서 몇번이고 오늘만 하고 그만 둬야지 하고선 집에와서 그만두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데 오늘만 버텨라. 너 알바도 안하면 뭐할껀데? 라고 하는데 결국 내스스로 두려움애 집에만 틀혀박히고 싶은 마음을 내가 잘 알아서 또 나가게 된다. 그렇지만 이젠 친구들을 편하게 만나서 노는것도 못하겠고 갈수록 사람이 못미덥고 불편하고 다 싫다. 3년째 한번도 밖에서 마음 편하게 다닌적이 없이 이러고 다니니까 더 답답하다. 사람이 싫고 괴롭고 떨린다고 말해도 부모님은 그냥 니 성격이 원래 그런거니까 괜히 문제 삼고 힘들게 하지 말고 그냥 적응될때까지 참으라고 한다. 답답하다. 적응 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괴롭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진짜 답도 없을것 같다.
불만이야혼란스러워화나부끄러워답답해걱정돼우울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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