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시키는 게 화낼일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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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시키는 게 화낼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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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버지가 자신은 아무렇지 않게 택배를 시키면서 어머니가 시키는 것은 다 쓸모없다고 생각되는지 시키지말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제가 보기엔 아버지가 시키는 그 많은 다 읽지도 못할 책들이 더 쓸모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물건은 당연하고 어머니가 마트에서 음식물은 시키면 집에 있는 거나 먹으라고 화를 냅니다. 참고로, 장은 아버지가 항상 봐오시고 마트에는 가지도 못하게 하셔서 거의 같은 음식을 먹고 색다르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먹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도 참다참다 정말 답답해서 조만간 터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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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232900
· 3년 전
부모님과 함께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만히 참고만 있는 것은 답답하고 괴롭기만 하니,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정리해 말씀드리고 , 아버지께서는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나 아버지 입장 같은거(?) 물어보고 그에대한 본인의 생각을 다시 얘기하는 방식으로 차분히 대화를 진행해 나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적다보니 글이 잘 정리가 안 된것 같은데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