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이때까지 전 주위에서도 좋아하고 말 잘 듣고 착하고 성실한 그런 사람이었거든요 올해 들어간 대학교 과가 안 맞아서 옮기려고 하는데 들어가고 싶은 과도 없고 갑자기 과를 바꾸는건데 잘할수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는것 같아요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일단 스트레스 해소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운동을 다니는데 운동하는 그때만 괜찮고 평소에는 다시 우울한 상태로 돌아와요.. 분영 고3때까지는 모든게 다 괜찮았는데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쭉 스트레스 우울한 상태에요 스트레스가 심해지니까 식욕도 없고 소화도 안될 정도에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