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좀 미친사람같아요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임신|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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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좀 미친사람같아요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Ireum00
·3년 전
대략 1년 9개월 정도 됬나요... 임신인거 알자마자(4주) 일주일만에 보내줬어요... 4개월 후에 피임시술을 하게됬고 1년간 정말 두통약 소화제 진통제 달고 살았어요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이 한달에 두번정도인데 만날때 거의 관계를 하는거같아요 (힘들었던 1년간은 남자친구도 기다려줬어여)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한다는게 좀 미친사람같아여... 내가 중독인건가 싶기도 하고ㅠ 불안감에 테스트기한걸 엄마한테 들켰어요 근데 동물새끼도 아니고 그렇게 무책임하냐면서... 접대부도 아니고 왜그러냐고 하네요 접대부는 한번하면 30만원에서 50만원은 받는데 너는 그것도 못받자나 라네요...ㅎ 지난번에도 창년, *** 같은 말을 들었어요... 부모한테 그런소리를 들으면서 아무렇지 않은 것도 미친사람같네요...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답답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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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on7star
· 3년 전
사람마다 사랑의 형태는 조금식 다른법이죠, 하지만 님이 중독인게 의심되고 조금 미친사람 같다면 남자친구분 만날때 한 2~4번 정도만 관계하지말고 딴거 하면서 놀아봐요 뭐 먹고 싶은거 먹어도 좋고 그냥 영화 게임 뭐 잡담을 해도 괜찮구요. 그후에 한번 돌아봐요. 그 만남 자체로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님은 미친사람이 아닌거죠 아 그리고 심한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건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무뎌지거나 님도 아주 조금씩은 그걸 인정하고 무의식적으로 생각 해본적이 있기 때문일 거에요. 근데 좀 미친사람이어도 어때요 님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세상에 미치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다들 그냥 숨기고 사는거지 너무 스스로 아파하지 않아도 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