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증상을 이야기할까 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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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Ay125
·3년 전
요즘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증상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왜, 학교에서 생활하다보면 선생님이 시켰든 역활을 맡아서 했든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잖아요. 예전에는 친구들이 ‘발표 크게 또박또박 잘한다’ 라고 입모아 칭찬해줄 정도로 발표를 잘했습니다. 그치만 그때는 그냥 몰랐나봐요. 제가 무대공포증이 있다는 걸. 그때는 발표가 싫었지만 잘했던거고요. 제가 정확한 전문가에게 진단받은것은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대공포증이 있는거 같아요. 발표를 하면 목소리가 떨리고 심장이 굉장히 빠르게 뛰고 계속 말끝을 흐리고 이게 지속되면 식은땀까지 나요. 무대에 서는건 더 심해요. 대중적인 무대에 서면 숨이 안셔지는거 같고 모든 사람이 혐오에 눈빛으로 절 보면 웅성거리는거 같고, 눈앞에 흐려져요. 제가 무대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엄마때문이예요. 제가 마지막으로 나갔던 피아노 콩쿠르 대회, 거기에서 받아온 최우수상, 저번에 받았던 장려상과 비교하면 성장한 결과, 하지만 엄마는 제가 나오자 대상을 탄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와 저를 비교하면 ‘저 애는 대상탔는데 넌 왜 이정도니?’ 라는 말, 그대로 뛰쳐나와 밖에 있던 구조물 위로 올라가 울었던 나. 그때 정말 억울했습니다. 무대에서 긴장해서 그런건가, 내가 연습이 부족했던건가 라면 계속해서 저에게 화살을 쏘면 저를 비난하고 욕하고, 그치만 아직 그 일에 대해서 사과는 커녕 그쪽은 기억도 하지 못합니다. 그 콩쿠르를 끝으로 저는 한번도 대중에게 나서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얼마안가 피아노도 그만 두었습니다. 그치만 아직 피아노는 좋아합니다. 취미로요. 저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저에 실력을 보여주기가 무섭습니다. 그게 취미인 피아노나 꿈인 그림이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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