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남편을 피해 강아지 안고 강아지 짐만 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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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술취한 남편을 피해 강아지 안고 강아지 짐만 챙겨서 집을 나왔다. 전화 온거 보니 엄청 취한거 같고 들어와서 시비걸게 뻔해서. 강아지 괴롭힐 거니깐. 해가 중천에 뜬다음 들가야겠다. 돈이 많으면 강아지 델꼬 들갈수 있는 호텔에 갈텐데. 내가 이렇게 살줄은정말 몰랐네. 얼릉 해가 뜨면 좋겠다. 넘캄캄해서 못돌아 다니겠네. 그나마 내차가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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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sls23
· 3년 전
강아지도 말은 못해도 많이 고마워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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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nelsls23 네 감사합니다. 날밝아지면 산책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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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네 그런거 같아요. 술 아니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술취하면 딴사람이 되서 저랑 강아지 넘 괴롭혀서 참다가 피신하기로 했어요. 그게 몇시든. 사람 아기가 이런 상황이면 더 불행 하겠다 싶어요. 맨정신일때 이야기 꺼내면 듣지도 않고 말도 못꺼내게 해요. 피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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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1f44dd865a8493c1735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이제 곧 날이 밝으니 다행이네요.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아침도 사먹고 주말을 즐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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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erlytoto
· 3년 전
술주정. 주사있는 사람과 사는게 불행입니다. 본인노력으로 못고치면 헤어지는게 본인을 위해 좋지않을까 합니다. 전 오래전에 그런 상황에 놓였던 경우이고 어릴적 기억은 지울수없고 비수가 되어 꼽혀있고 어른이되어도 영향을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