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간의 삶을 살아오진 않았지만.. 왜 이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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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많은 기간의 삶을 살아오진 않았지만.. 왜 이런 인생이 되었을까 너무 힘이드네요... 그 남자를 만나고... 너무 빠져들었던걸까요? 10년이 이어진 인연... 8년의 연애와 2년의 결혼.. 평소 트러블없이 지내지만 밖에서 술자리가 있다는 말만 들어도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힘들어지네요... 몇번의 외도를 걸리고.. 그걸 이해해준 나... 이제는 연락이 안되는 술자리는 모두 의심을하게되고.. 한번에 믿음조차도 주지않고.. 매번 실망을주고 역시나 하게 만든 그사람... 왜 같이 있냐고들 하죠... 엮인게 너무 많아서요... 혼자서 해결할수 없는 상황들을 만들고 그걸 혼자 감당해내기도 무서운 현실이 저를 더 움츠려들게하네요.. 정신 바짝 차리고 살면된다고들 하는데... 그걸 할수 없다는 좌절감... 또 그사람이 없을때 생길 불안함.... 자존감은 이미 밑바닥을 치고 내가 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남네요..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려고 해도 현실이 받아주질않네요... 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지금도 울다 지쳐서... 속마음 털어놓을수 있는 무언갈 찾아서 끄적입니다... 힘든 하루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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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0424
· 3년 전
한번 엄마집에 2주있어보세여 그람 정신 차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