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세지 않은 약 8알로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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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처음에는 세지 않은 약 8알로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그냥 머리가 띵하고 구토감만 있고 막 아프고 죽을 거 같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좀 더 세다는 약 6알(간사하게 많이 먹으려니까 무섭더라고요) 먹었는데 또 구토만 조금 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사람들이 약물자해할때 좀 많이 먹는 약(이게 세대요) 4알로 시작했는데 이따 별 효과없으면 4알 더 먹으려고요 처음엔 그냥 우울해서 시작했는데 별 효과가 없으니까 애매하게 아픈 상태로 학교가서 생활하고 애들 앞에서 괜찮은 척 웃고 떠들어야되고 이게 너무 힘들고 시험이랑 학교 소문들 등등 때문에 그냥 살아서 뭐하나 학교가기 싫다 생각들어서 계속 하게돼요... 이따 효과없으면 4알 더 먹고 그냥 쓰러져서 병원갔으면 좋겠어요... 죽는건 무섭고 그냥 병원만... 의사쌤이 물어보면 변명은 뭐라고 하죠... 병원비 많이 나오겠죠..? 지금 당장 약먹고 뒤지진 못할지언정 쓰러지고싶다는 마음이랑 부모님이 내야될 병원비.. 병원가서 할 변명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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