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수록 날 이세상에 태어나게 한 엄마 아빠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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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가면 갈수록 날 이세상에 태어나게 한 엄마 아빠한텐 원망스러운 마음만 커지고 모든게 싫고 짜증나고 그냥 누가 날 좀 죽여줬으면 하고 미래가 있긴 한건지 몸은 갈수록 망가지고 늘 피곤하고 처음 입사한 곳이 블랙기업이란 소리에 내 인생은 진짜 되는일이 없는건가 하는 생각만 든다 그냥 30이 되기 전엔 죽었으면 좋겠다 나는 왜 이리 아무짝에 쓸모가 없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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